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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 시세] 인플레이션과 금의 연관성, 미국 금 시세 전망은?
    투자정보/[기타] 투자정보 2022. 12. 18.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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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7.1%로 발표되면서 예상치였던 7.3% 보다 하회했다.
    이에 전문가들과 월가에선 인플레이션 정점에 대해 논의되기 시작했고, 실제로 15일 연준은 기준금리를 0.5%p 인상했다. 이것 또한 예상했던 수준이었기에 주식과 코인시장은 발표와 동시에 폭등했다.
    개인적으로 아직 인플레이션이 끝났다고 판단하긴 이르다고 생각한다. 인플레이션의 상승 정도가 주춤해졌을 뿐, 인플레이션은 아직도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리스크를 안고도 투자를 할 것인지는 개개인의 몫이지만, 이왕이면 현시국에 어울릴만한 종목에 투자하는게 좋지 않을까.

    오늘은 인플레이션 장기화됨에 따라 각광 받는 “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인플레이션과 금은 무슨 연관이 있을까?

    “인플레이션과 금이 연관이 있다고?“


    인플레이션은 물가상승을 뜻하며, 화폐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물가가 오르는 주요 이유로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 침체를 방지하고자 시장에 돈을 많이 풀었다는 점이다. 이에 경제가 회복세 들어서자 위축되었던 수요는 증가하고, 공급이 받쳐주지 못하다보니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 사람들은 대게 상대적으로 가치가 높은 안전자산에 관심을 갖는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물가 상승은 화폐가치를 하락시키기 때문에 안전자산 대표주자인 금 값이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금은 인플레이션 상품헤지 상품으로도 유명하다. 이렇듯 금은 인플레이션 발생시 동반하는 키워드로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 갖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국제 금 시세 앞으로의 전망은?

    ”금의 시대? 금은 더이상 안전자산이 아니다?“

    앞서 말했듯 물가상승은 곧 화폐가치 하락, 이는 곧 금 값 상승을 초래했다. 그렇다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오를 경우 금 값도 당연히 오르는건가?

    논리상으로 보자면 맞는 말이다.
    다만, CPI와 금이 커플링 되어 항상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걸 과거서부터 시장은 보여줬다.
    흔하게 우리는 물가가 하락할 때 금이 상승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렇듯 투자는 100% 확신을 가지고 접근했다가 피 본다. 이런 사례들도 있다를 말하고 싶었을 뿐이지, 금의 전망은 여전히 밝다. 세계 각국 중앙은행은 안전자산으로 금을 신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금값이 현재 얼마정도 하냐고 물어본다면 아래와 같으니 참고바란다.

    22.12.16 금요일 기준
    국내 금 시세 74,901.61원


    국제 금 시세 1,800달러


    올해는 러시아 관련 이슈로 안전자산인 금이 각광받으며 국제 금 시세가 2,000달러를 뚫는 경우도 발생할 만큼 변동성이 컸다.
    지난 15일 연준의 기준금리 0.5%p 인상으로 금찬양론자들은 다시금 1,9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올해 주요 이슈 발표는 어느정도 마무리된 듯 하고, 이제 내년 1월 6일에 발표될 고용보고서까지 순항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기준금리 발표 이후에도 1,800달러 부근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전문가들은 1,845달러를 강하게 돌파하는 경우, 1,900달러까지 다시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한다. 반대로 주요 지지선은 1,788달러를 지켜주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다들 참고만 하셔라.

    파월의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세상이다.
    금리인상 숨 고르기 하고 있을 뿐, 내년에 당장 인플레이션 해소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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