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온수/난방비 올해 38% 폭등.. 겨울철 난방비 절약방법
    생활정보 2022. 12. 7. 22:34
    반응형

    안녕하세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관련 이슈로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였고,
    이로 인해 우리 삶에 알게 모르게
    사회경제 부문 영향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는 천연가스 부문은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오르다보니
    열 요금, 가스료, 전기료 등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월급 빼고 다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 월급이 급등하는 날은 없는걸까요ㅠㅠ)


    특히 추운 겨울철 집에서 사용하는
    온수, 난방비(열 요금)이 전년대비 38%
    증가했다는 뉴스기사들을 심심치 않게
    접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도 공부할 겸
    겨울철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1. 필요한 공간에만 보일러 밸브 열어두기

    보통 방이 2개 이상인 가정은 보일러 밸브를
    통해 열고 닫을 수 있는데요.


    사용이 적은 드레스룸이나 창고가 있다면,
    그 곳에는 보일러 밸브를 잠궈두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2. 보일러 컨트롤은 항시 외출모드

    혹시 외출한다고 해서 보일러 끄고 나가시나요?
    온도 유지하는 에너지 비용보다 떨어진 온도를
    다시 높이는 데 사용되는 에너지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루 이상 집을 비우는게 아니라면,
    보일러는 항시 외출모드로 설정해두자고요!



    3. 온열기구 사용

    겨울철 온수매트, 전기매트, 온풍기
    많이들 사용하실텐데요.

    저도 이번 추운 혹한기(?)를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는데요!

    큰 마음 먹고 LG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
    온풍기 하나 장만했습니다.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면서도 송풍기, 온풍기
    기능이 있어서 4계절 내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아 구매했어요.



    생각했던 것 보다 크기가 크긴 했는데
    소음도 크지 않고 금방 따뜻해지는거 같아
    아직까진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전기료가 많이 나오는거 아니냐 하실텐데
    일일 기준으로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2시간 사용시 약 5만원/월
    4시간 사용시 약 8만원/월
    8시간 사용시 약 14만원/월

    전기료가 얼마나 나오는지 직접 사용해보고
    후기는 다음 기회에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4. 문풍지, 뽁뽁이로 틈새 바람 막기

    혹시, 찬 바람이 창과 문틈 사이로 새어
    들어오진 않나요? 저희 집은 복도식 아파트인데 대문에서
    새어 들어오는 바람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며칠 전에 문풍지로 도배를.. 했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틈새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만 잘 막아도
    실내 온도가 2~3도 올릴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문풍지와 뽁뽁이 부착으로 난방비도
    대략 10~20% 절약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5. 수면잠옷 입기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내복이나 수면잠옷 등을 착용하면 체감온도를
    무려 5도나 올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요즘 수면잠옷 디자인도 이쁘고
    기모로 되어있어 굉장히 따뜻하더라구요!

    저도 와이프랑 커플로 사서 잘 입고 지내고 있답니다.
    당장 실천할 수 있으니 이젠 집에서 떨지 말자구요!
    지금까지 겨울철 난방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드렸는데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
    하나하나 개선하면서 난방비도 절약하고,
    온 가족이 따뜻하게 보낼 생각하니
    마음이 좋네요 :)

    여러분들도 더 늦기 전에 실천해보세요!

    반응형
Designed by Tistory.